이 책은 어린이공원에서의 신나는 하루를 보낸
도윤이의 이야기입니다.
도윤이는 커다란 미끄럼틀을 타고, 그네를 높이
올리며 웃고, 모래밭에서 멋진 성을 쌓으며
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.
매 장면마다 도윤이의 상상력이 가득하고,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따뜻하게 담겨 있죠.
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공원의
다양한 놀이를 경험하고, 놀이 속에서 느낄 수
있는 소중한 감정들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.
자, 이제 도윤이와 함께 즐거운 공원으로
떠나볼까요?
위 작가는 벌써 두 권의 동화를 펴낸 새내기
작가로, 상상 속 이야기를 어린 친구들과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.
공원에서 미끄럼틀을 타고, 모래성을 쌓으며 느낀 작은 행복들이 도윤이를 통해 책 속에서 커다란 모험이 되지요.
이번 책에서도 도윤이와 친구들이 함께 즐기며 웃을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습니다.
작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동화를 통해 어린 친구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, 함께 성장하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.